IH 그룹, 로타 섬에 대형 카지노 리조트 개발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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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H 그룹, 로타 섬에 대형 카지노 리조트 개발 계획
한국에 본사를 둔 IH 그룹이 북마리아나 제도(CNMI) 로타 섬에 대형 카지노 리조트를 개발하며 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. 이 그룹의 야심 찬 프로젝트는 카지노, 276개 객실 규모의 호텔, 워터파크를 포함하며, 2025년 초 로타 리조트 앤 컨트리 클럽에서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이 개발은 해당 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, 관광을 촉진하고 섬을 주요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카지노 라이선스 및 운영 계획
IH 그룹은 2024년 7월 로타 섬에서 카지노 라이선스를 부여받았으며, 이를 통해 육상 및 온라인 게임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연간 20만 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이 라이선스는 프로젝트의 규모와 중요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 투자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. 카지노는 5개의 바카라 테이블, 1개의 블랙잭 테이블, 30개의 슬롯 머신 등 다양한 게임 옵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
향후 계획: 추가 카지노 및 온라인 게임
IH 그룹의 현재 노력은 로타에 대한 더 넓은 전략의 시작에 불과합니다. IH 그룹의 회장인 김규남은 마리아나스 바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로타 리조트 앤 컨트리 클럽 외에도 두 개의 추가 카지노와 온라인 게임 운영을 개발할 장기 계획을 확인했습니다. 이는 로타를 태평양 지역에서 물리적 및 디지털 게임 경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.
김규남 회장은 이미 한국에서 건설 장비와 팀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으며, 로타 리조트의 토지 임대 요청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이후 개조 및 추가 개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. 그는 “COVID-19 팬데믹으로 인해 처음 지연된 '도시 프로젝트'를 완성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”라고 말했습니다.
도전 극복 및 향후 계획
IH 그룹의 CNMI에서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. 2년 전, 이 그룹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지노 운영사인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(IPI)과 1억 5천만 달러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나, IPI가 심각한 채무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계약이 복잡해졌습니다. 김 회장은 이 상황에 실망감을 표명하면서도 미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“현재로서는 그 일을 잊고 싶습니다. 많은 돈을 썼지만 IPI에 대해 손해를 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. 이제는 로타 프로젝트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”고 전했습니다.
지역 경제 및 관광에 미치는 영향
카지노 및 리조트 개발은 로타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카지노, 호텔, 워터파크가 도입되면 섬은 지역 및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게 되어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입니다.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에게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고 섬 전역의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.
또한, 카지노와 리조트에 대한 투자는 로타의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. 종합적인 리조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, 이 프로젝트는 게임과 가족 친화적인 활동 모두를 위한 관광 상품을 다양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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